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쓰르라미 울 적에/주제 (문단 편집) === 인육 통조림 === >[[소노자키 미온]] : [[제2차 세계대전|전쟁]]은 끝없이 이어져갔고 병사들은 굶주려 갔습니다. 일본 제국은 식량도 부족했죠. 그래서 하나의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전선에서 가장 빠르게 얻을수있는 식량, 그것은 바로 [[인육]]이었습니다. '''실제로 있었던 사건인 [[치치지마섬 식인 사건]]'''을 모티브로 삼은 가상 속의 [[일본 제국]]의 만행으로 [[인육]]을 먹어서라도 전쟁에서 승리하고자 하는 일본 제국의 광기를 제대로 표현한 사건으로 묘사된다. 작중에서는 인육을 관리하는 공장이 여러 개 존재했으며 [[소노자키 가]]의 전 당주인 소노자키 소헤이가 담당했던 업무였다고 한다. '''전사한 병사들을 먹을 수 있는 [[인육]]으로 가공하고 조리해''' 전선에서 싸우는 병사들에게 조달하는 식이며 병사들에게는 이 사실을 일절 알리지 않고 그냥 소고기나 돼지고기라고 속인다. [[소노자키 미온]]의 말에 따르면 시체를 여러 조각으로 분리한 뒤 세균을 모조리 제거하고 고기나 전골 등으로 조리한다고 하며 맛이 상당히 좋았다고 한다. 전선에서 싸우는 병사들은 제대로 된 음식이나 식사도 못했기 때문에 아무런 의심없이 인육을 섭취했고 상층부는 이를 전쟁 종막 이후에도 밝히지 않았다. 이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것은 전골과 인육 통조림으로 통조림 같은 경우에는 휴대가 가능해 간식이나 빠르게 식사를 끝내는데 편리했다. 소헤이 또한 가장 많이 제조하던 것이 통조림이었다고 하며 '''전쟁이 끝나자 [[히나미자와]]에 대량으로 가져가 모두에게 나누어주었다고 한다.''' 물론 소헤이는 누구에게도 이 사실을 밝히지 않았으며 본인도 섭취했다. 작중에서는 이후 시간이 지나자 극심한 죄책감을 느낀 소헤이가 결국 [[일본 제국]]이 인육 통조림을 만들어 병사들에게 나누어 주었다는 사실을 공표해서 상층부 전체가 전쟁 범죄로 체포되었다고 한다. 다만 소헤이의 경우는 집안이 집안이기도 하고 가해자라고 부르기도 애매한 지라 체포는 면했다고. 다만 실제로 작중 내의 일본 제국과 소헤이가 인육 통조림을 만들었는지는 알 수 없는데, 와타나가시에서 미온이 들려준 역사 이야기는 진위가 매우 의심스럽기 때문이다. [[메아카시]]에서 나온 진상에 따르면 와타나가시 후반의 미온은 사실 [[소노자키 시온]]이었고, 이 때 들려준 이야기는 [[타카노 미요]]가 시온에게 들려준 오니가후치와 히나미자와의 역사를 토대로 추가로 진실 반 거짓 반으로 꾸며낸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타카노의 이야기 자체도 온갖 괴담과 설화를 종합한 야사 덩어리인데 거기에 히나미자와 증후군 L5가 발병하여 의심암귀에 사로잡힌 시온이 마구잡이로 망상한 내용이 추가로 붙었을 것이다. 게다가 시온은 어릴 적 카사이가 들려준 인육 통조림 괴담에 트라우마가 있기에, 그저 자신이 싫어하는 인육 통조림 괴담에 살을 붙여 되는 대로 끔찍한 이야기를 지어낸 것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작중에서의 설정에 관련된 내용이고, 용기사07이 현실의 일본 제국의 광기를 비판할 의도로 해당 부분을 서술한 것임은 틀림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